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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그곳에 아직…'5명이 남아 있습니다'

입력 2017-11-01 14:52 수정 2017-11-01 17:12

#목포신항_7개월의_기록 #이상엽_기자
#아직_수색이_끝나지_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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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_7개월의_기록 #이상엽_기자
#아직_수색이_끝나지_않았습니다

JTBC는 유일하게 목포신항에 상주하고 있는 언론사입니다. 기자가 그곳을 지키고 있는 건, 그곳에 꼭 뉴스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그곳에 머무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미수습자 가족은 지금도 목포신항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미수습자 양승진 선생님의 부인 유백형씨는 이런 말을 기자에게 전했습니다.

"남편 생일이 3월인데, 큰 맘 먹고 좋은 운동화를 사줬어요. 그걸 신고 세월호에 오른 거죠. 매일 아침 세월호에서 그 운동화, 갈색 운동화가 나왔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해야 하거든요."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 5명이 남아 있습니다.

※영상에 더 깊은, 우리가 알아야 할 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 JTBC 소셜라이브는 뉴스룸이 끝나고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뉴스룸'입니다. 기자들의 생생한 취재 뒷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소셜스토리-JTBC 페이스북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방송됩니다.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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