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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2014 갑오년…새해 첫 해돋이 시간은?

입력 2013-12-25 08:26 수정 2013-12-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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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덧 2013년을 보내고, 2014년을 맞이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새해 첫 일출 볼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죠. 2014년 첫날에 떠오르는 해는 7시 26분에 독도에서 처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한주 기자가 새해 일출 시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독도입니다.

7시 26분 2014년 희망을 품은 해가 떠오를 예정입니다.

육지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울산 간절곶은 독도보다 5분 늦은 7시 31분에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어 부산 해운대는 7시 32분, 성산 일출봉은 7시 36분에 첫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은 7시 39분, 서울 남산에서는 7시 47분에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적고 대체로 맑아 해맞이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출 때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만큼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해맞이를 보려는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선 등 고속도로는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으로 평소 주말보다 1시간가량 더 걸릴 전망입니다.

도로공사는 31일 당일 3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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