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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호투' LG, 한화에 4-0 승리…시즌 첫 단독 2위

입력 2018-06-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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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차우찬의 호투에 힘입은 LG가 4대 0으로 한화를 꺾었습니다.

이로써 41승 32패를 기록한 LG는 한화를 반게임차로 제치고 올시즌 처음으로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의 선발 투수 차우찬은 8회 투아웃까지 개인 시즌 최다인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4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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