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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 달 앞으로…주말 '민심잡기'에 분주한 후보들

입력 2017-04-09 12:20

문재인 '도시 재생' 뉴딜 정책 발표

안철수 광주행…목포신항도 방문 예정

홍준표, 기독교 인사 면담…오늘 경남지사 사퇴

유승민·심상정,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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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도시 재생' 뉴딜 정책 발표

안철수 광주행…목포신항도 방문 예정

홍준표, 기독교 인사 면담…오늘 경남지사 사퇴

유승민·심상정,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참석

[앵커]

대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은 주말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도시 재생 정책을 발표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서복현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도시 재생을 위한 뉴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매년 10조 원을 투입해 5년 간 500개의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려내겠다며 이 과정에서 매년 39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 참석해 체육계 적폐 청산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뒤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을 방문해 김희중 대주교를 만난 뒤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에 갑니다.

문재인 후보의 적폐청산 공세에 대응해 진보 표심을 노린 행보라는 분석입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보수층 표심 확보에 집중합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에 이어 이영훈 한국기독교연합회 회장도 만났습니다.

노재봉 전 국무총리와 회동합니다.

홍 후보는 보궐선거를 막기 위해 오늘(9일) 자정 직전에 경남도지사직을 사퇴할 계획입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교육 정책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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