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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밀랍상, 북한 요구 따라 16cm 크게 만들어"

입력 2014-04-16 09:42 수정 2014-04-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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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김정일의 밀랍상을 만든 중국인이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북한의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게 됐는데요.

이 중국인이 한 중국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밀랍상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김일성 밀랍상은 위대하게 보여야 한다는 북한의 요구에 따라 실제 키보다 16cm 더 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김정일 밀랍상은 실물에 가깝게 만들어달라며 생전에 입었던 외투와 신발, 안경과 속옷까지 그대로 전해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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