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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통신] 초중생 급식보다 못한 장병 한끼 밥값

입력 2013-10-14 17:00 수정 2013-10-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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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정부 들어 첫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기초연금 논란부터 4대강사업 논란, 한국사 교과서 문제 등 여야가 다뤄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요. 오늘 여의도 통신, 국감에서 주목할 만한 지적을 내놓은 여야 의원들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국방 국회위원회 소속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우리 국토를 지키는 국군들의 한 끼 밥값…혹시 얼만지 아십니까?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학생 급식비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군대에 자녀 보내신 분들은 특히 가슴 졸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자세한 내용 들어보죠. 의원님, 안녕하세요?

Q. 장병 한끼 밥값, 중학교 급식비 절반 수준
- 원래 2144원이다. 초등생의 경우 3250원이다. 초등생의 74% 수준이다. 국방부는 인건비 등을 밴 순수 식재료비라고 해명하고 있다.

Q. 국방부 "인건비 등 뺀 순수 식재료비"
- 순수 식재료비만 따져도 군장병 식사가 열악하다.

Q. 다른 나라 군인들의 급식 값은 어떠한가?
- 미국 장병의 하루 식사비는 12000원이다.

Q. 턱 없이 부족한 군 급식비 예산, 대책은?
- 그래서 이번 예산 심의할때 급식비를 높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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