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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 카메라] '잠들 뻔 했네!' 연설은 지루해~

입력 2012-09-07 16:48 수정 2012-09-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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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국회
19대 국회 첫 일정인 교섭단체 대표 연설

짧고! 굵게!

민주통합당 이해찬대표의 연설이 시작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연설이 시작 되고…

길고 긴 연설 탓인지 다들 지쳐가는데

책상 밑에서 꼼지락하기도 하고

대선후보도 지루한가 봅니다!

귀를 파는 건지~ 귀를 막는 건지~

졸음이 쏟아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ZzZz…''내가 졸았나?''흠냐 흠냐…자꾸 눈이 감기네'

9월 4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연설때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요즘 정말 힘을 내야 하는분들이 계십니다"

역시, 길고 긴 연설이 이어지고

휴대전화도 확인해보고

'몇시나 됐지?'

가방을 싸서 나가기도!

'잠들 뻔 했네!'

눈을 비비고, 고개를 꺽어봐도

'누가 봤을까?''안 피곤한 척 하자!'

19대 첫 정기국회!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이 지루해 하지 않는 국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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