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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 카메라] 논산 간 박근혜 '5cm만 더 컸더라면…'

입력 2012-09-04 17:05 수정 2012-09-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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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충남 논산
태풍 피해 지역 농가 방문한 박근혜 후보

진흙길이 걷기 힘든 듯 옆 사람들이 도와주고

"다리가 빠져가지고" "잡아주셔야…"

모자에 장화까지 착용하고 도우려는데

"도움이 돼드리기는 커녕 방해가..."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돕는 박 후보
박 후보를 위해 '노끈'을 준비한 피해 농가

"철사로 하시긴 뭐하시니까"

"제가 묶은 건 틀림 없을거예요"

"확실하게 하니까!"

이번에는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세워 보는데...

키가 작아 '손'이 잘 닿지 않고

''5cm'만 더 컸더라면…'

"머리 조심하세요. 나가시면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봉 조심하라는 농민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나가려는데

"부딪혔어~" 'ㅠ_ㅠ'

일손 돕는 장병들을 찾아간 박후보

"이리와 전부 이리와" "이리와"

"이렇게 열심히 일들 하는데 중간에 제가..."

"'사기'먹는 시간입니다"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도 하고

"오늘 병사들 집에 전화해 자랑할겁니다!"

어쩌면, 장병들의 생각은 이러지 않았을까요~?

'맛있는 것 좀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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