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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이런 예감은 틀리지 않지"

입력 2015-04-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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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이런 예감은 틀리지 않지"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20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는 한정호(유준상)의 외도를 눈치채는 최연희(유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바탕 싸움이 있은 후 한정호가 선물을 내밀자 최연희는 이에 의심의 불씨를 키웠다.

화해를 위해 한정호는 최연희에게 다가가 스킨십을 시도하지만 최연희는 이를 밀쳐냈다.

스킨십이 거부 당하자 한정호 역시 이에 화가난 듯 "여자들이 이러니까 출산율이 떨어져서 나라꼴이 거지같아 진다"고 되려 역정을 냈다.

이에 화가난 최연희는 한정호에게 박치기를 하며 보복했다.

한정호는 최연희에 박치기를 당한 이마에 얼음 찜질을 하면서도 "슬픈일이다. 난초 같은 당신이, 세상이 점점 거칠어진다"며 혼잣말을 이어갔다.

이튿날 한정호에게 꽃과 선물을 건네받은 최연희는 이선숙(서정연)을 불러 "확인해봐라, 혹시 여기서 다른 거 산 적 있는지"라고 말했다.

때마침 양비서(길해연)으로부터 문자를 받은 이선숙은 "확인할 필요가 없다"며 문자메세지를 보여줬다.

양비서가 보낸 문자에는 '장회장 사모와 동일 상품'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최연희에 충격을 안겨줬다.

최연희는 "왜 이런 예감은 틀리지 않지"라며 못내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연희가 외도를 눈치챘다는 사실을 모르는 한정호는 지영라(백지연)에게 싱가포르 출장길에 만나자고 했지만 이 사실을 장현수(정유진)에게 들키고야 만다.

한정호의 불륜에 물증까지 확보한 최연희는 집 안 사람들 모두를 휴가 보냈다.

최연희의 마음을 모른채 집에 들어온 한정호는 한산한 집안 풍경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정호는 "다들 어디 갔냐. 왜 그런 거냐"며 다그쳤고 최연희는 "당신의 노후를 한 번 느껴보라는 거다. 아무도 없는 노후를 느껴봐라"며 담담히 말했다.

한정호는 최연희의 말에 "빨리 들어오라고 해라. 무섭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에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여자가 화나면 무섭지"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준상 깨알 재미"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으구 결국은 걸리지"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호정 이겨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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