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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영상] '탕탕' 울려퍼진 총성…긴박했던 교전당시 모습

입력 2014-06-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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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밤 동부전선 22사단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간 근무를 마친 임모 병장이 함께 복귀중이던 동료들을 향해 수류탄 1발을 던지고 K2 소총을 발사한 뒤, 생활관 안으로 들어가 복도에서 다시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총기 사고 직후 달아난 임모 병장은 오늘 오후 한때 군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총격전은 임 병장이 추적부대에게 먼저 총격을 가하고, 수색팀이 대응사격을 하면서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수색팀 소대장이 팔에 관통상을 입었습니다.

교전 당시 현장에 있던 JTBC 촬영진이 직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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