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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화'에 대한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 생각은?

입력 2018-04-13 19:32 수정 2018-04-13 21:42

민주당 주관 JTBC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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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관 JTBC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 토론회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후보와 이에 도전하는 우상호,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 주요 현안인 미세먼지 이슈를 놓고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쳤습니다.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는 JTBC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 토론회'에서는 주제별 토론 첫번째 이슈로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우상호 후보는, "미세먼지 저감조치 중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150억의 세금이 큰 실효성 없이 쓰여진 정책"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2017년 5월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대토론에서 비상저감조치의 하나로 시민들이 정한 것을 실행한 것"이라 응수하며 "그 혜택은 시민에게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박영선 후보는 "150억이란 서울의 예산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150억 투입에 대해 서울 시민이 느끼는 효과는 별로 없었다, 150억을 스프링쿨러 설치 확대 등 다른 곳에 투입했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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