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연지 '꿈에' 소름돋는 가창력…"기대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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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연지 '꿈에' 소름돋는 가창력…"기대 그 이상"

입력 2015-04-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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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메인보컬 김연지가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전율케했다.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4년만에 활동을 재개한 김연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김연지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예선전에 도전할 노래는 박정현의 '꿈에'였다.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곳곳에서 감탄이 새어나왔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가창력이 더해지자 감동이 한층 커졌다.

김연지는 4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완벽한 가창력으로 미션을 성공했다. 도전이 끝나자, 문희준은 "무대로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극찬했고, 케이윌은 "손승연에 이은 또 하나의 장풍이 아닐까 싶다"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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