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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으로 본 연애운…감정선 짧으면 나쁜남자 만난다?

입력 2013-02-07 10:28 수정 2013-11-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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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으로 인생을 알 수 있다!

역학자 조규문 교수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신의 한 수'에 출연해 손금에 담긴 비밀을 전격 공개했다.

조 교수는 "왼손 손금은 선천운으로 25살 이전의 운을 보고, 오른손은 후천운으로 25살 이후의 운을 본다"며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운명선, 성공선이 손금의 대표적인 5가지 선이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엄지손가락 옆에서 시작해 손목 쪽으로 내려가는 생명선은 건강과 관련이 깊은 선으로 엄지손가락을 넓게 쌀수록 좋다.

생명선과 같이 시작해 새끼손가락 쪽으로 뻗어가는 두뇌선은 지능이나 적성과 관련 있다. 두뇌선이 위로 올라가면 사업가 스타일이며, 아래로 처이면 예술가 타입, 수평일 경우 모든 업종에 잘 맞는다.

감정선은 두뇌선 위에서 시작하는 선으로 애정운을 뜻한다. 새끼손가락에서 검지까지 길게 뻗어 있으면 최상의 연인이 될 수 있고, 선이 짧을수록 최상의 연인과 거리가 멀어진다.

손목에서 시작해 중지 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운명선은 직업의 성공여부와 관련이 있으며 두뇌선에서 약지 쪽으로 올라가는 성공선과 같이 봐야 한다. 운명선과 성공선이 길게 이어지면 태어나서부터 일이 잘 풀리고 자수성가 할 수 있다.

죠 교수는 "손금이 의미하는 바는 있지만 현재의 손금이 좋지 않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며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에게 복이 오듯 손금도 변한다"고 말을 마쳤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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