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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LG디스플레이, 불화수소 국산 전환

입력 2019-10-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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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GM 부사장 "철수 계획 없다"

노·사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 GM 어제(14일) 최종 부사장이 국감에 나왔는데요. GM 본사가 한국에서 생산할 물량을 다른 나라로 뺄 수 있다고 밝힌 것이 실행될 수 있냐는 질문에 철수 계획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한국 GM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미래를 구상할수 있는 충분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2. 대한항공 6개월 단기 희망 휴직제

대한항공이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의 단기 희망휴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상시 휴직제도가 1년 이상으로 길어서, 가족 돌봄이나 재충전을 위해 짧은 기간 휴직을 하도록 한다는 게 회사측 입장인데요, 최근 항공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죠. 업계에서는 실적 악화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3. LG디스플레이, 불화수소 국산 전환

일본이 우리를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을 규제한지 100일이 지났는데요. LG디스플레이가 일본산 액체 불화수소를 모두 국산제품으로 대체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최근 국산 불화수소 적용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재고가 소진되면 생산라인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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