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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신병처리 곧 결론…"필요 시 재소환"

입력 2019-09-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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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해양 환경에 영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론화

정부가 현지시간 16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에서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공론화했습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일본이 원전 오염수 처리를 '해양방류'로 할 가능성을 공식 제기했습니다.

[문미옥/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 현지시간 16일) :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일본이 실질적이고 투명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건강과 안전·환경 보호를 위해 실행돼야 합니다.]

이에 대해 일본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 군, 레이저 대공무기로 '소형 드론' 잡는다…개발 착수

테러나 자폭공격 등에 악용될 우려가 제기된 '소형 드론'을 잡는 레이저대공무기가 개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레이저 대공무기 체계 개발을 2023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레이저 대공무기는 광섬유에서 생성된 광원 레이저 빔을 직접 쏴 목표물을 무력화시키는 무기입니다.

3. '부마민주항쟁' 10월 16일 40년 만에 국가기념일 지정

부마민주항쟁이 발생한 지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당시, 부산과 마산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유신 체제에 저항한 민주화 운동입니다. 현대사를 대표하는 4대 민주항쟁으로 평가받습니다.

4. 장제원 아들 신병처리 곧 결론…"필요하면 재소환"

경찰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과 관련자들을 추가 소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휴대전화와 블랙박스 영상을 디지털 포렌식 분석중입니다. 분석이 끝나면 구속영장 신청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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