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긍정적인 결말을 기대했던 세월호 유족과 새누리당 간의 3차 회담, 어제(1일) 30분 만에 빈손 마무리되면서 한숨 내쉰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대한민국이 세월호라는 끝이 없는 긴 터널을 헤매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오늘 '시사썰전' 이철희 소장과 이야기 나눕니다.
Q. 30분 만의 결렬…여당·가족 파행, 왜?
Q. 이완구 "협상대상, 유가족 아닌 야당"…왜?
Q. 여당 '오락가락' 특별법 협상…배경은?
Q. 새누리당 '협상 파탄'…배후조종 있나?
+++
Q. 유가족 '감정선' 건드리는 새누리당, 왜?
Q. 여당 "뭘 더 달란 건가?"…강경기류, 왜?
Q. 여당 '산토끼·집토끼론'…정치적 계산 선회?
Q. 세월호법·민생법안 분리론…세력 얻을까?
Q. 유가족 36% 여권 23% 야당 2.9% 지지
Q. "특별법, 새정연 의견 신뢰" 고작 2.9%
Q. 추석 민심 '파행 열차'…종착역은 어디?
Q. 정의화 국회의장 '세월호법 중재'…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