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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월 24일…관제 데모, 현 정부식 '소통 방법'

입력 2017-01-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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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월 24일

# 오늘의 '문자'

"교과서 '2차 전투' 대비 미리미리 협의 함께해 주시길…"
"핵심 쟁점은 4대 개혁 여기에 초점을 맞춰 같이하자…"

변호사 자문까지 받아주면서 '함께' '같이' 움직인 청와대와 보수단체

민낯 드러나는 '관제 데모' 사주 의혹

- 2차 전투에도 대비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
- 연풍문에 왔습니다 (자유총연맹 관계자)
- 변호사 자문에 의하면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
- 편집영상 보냈습니다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
- ■■■@president.go.kr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

"관제 데모"…이 정부가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

어버이연합 '집회 사주' 의혹에도 등장했던 '국민소통 비서관실'

9개월 전 '관제 데모' 의혹에 언론사 국장들 모아놓고 박 대통령이 한 말은…

"(청와대가) 지시했다는 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를 분명히 받았다" -2016년 4월 26일

대통령이 속았나, 국민이 속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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