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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나는 가끔씩 첫사랑의 이름을 검색한다" 고백

입력 2013-09-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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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나는 가끔씩 첫사랑의 이름을 검색한다" 고백


JTBC '유자식상팔자' 추석특집에서 예능 대세 강용석이 "아직도 나는 첫사랑의 이름을 검색해 본다"고 고백했다.

추석을 맞아 '김봉곤 훈장 댁'에 방문한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부모에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것은?"이라는 주제로 갱년기 스타와 사춘기 자녀들의 살벌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은 "아빠도 첫사랑을 못 잊었는지 궁금하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아빠에게 '엄마가 첫사랑이냐'고 물으니 화제를 돌리고, 대답을 회피하셨다. 남자는 평생 첫사랑을 못 잊는다고 하던데, 아빠도 가끔 첫사랑을 떠올리는지 궁금하다'고 입을 열었다.

아들의 질문에 아빠 강용석은 "사실, 최근까지 첫사랑의 이름을 검색해본 적 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녀가 잘 살고 있는지, 뭐하고 사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나는 지금의 아내를 사랑하고, '넷째로 딸을 낳아볼까?' 생각할 정도로 부부금실이 좋다"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JTBC 한가위 특집 '유자식 상팔자'에는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딸 홍석희(17), 홍석주(13), 이경실 아들 손보승(16), 강용석 아들 강원준(16), 강인준(15) 군 등이 출연해 김봉곤 훈장 댁을 직접 방문하여 부모님과 함께 농촌체험도 즐기고, 속 깊은 대화도 나누며, 어느 때 보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춘기 자녀들과 갱년기 스타부모들이 펼치는 '한가위 특집 '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훈장 댁을 가다’ 편은 오늘 밤(17일)과 내일 (18일) 밤 11시, JTBC에서 연속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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