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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인천 영아 부모 살인죄 적용

입력 2019-07-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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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서 한국 관광객 2명 부상

한국 여성 관광객 2명이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변에서 레저용 배를 타다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배가 파도에 요동치면서 배의 뒷부분으로 날아가 부딪혀 다쳤습니다. 1명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고 1명은 골절이 확인돼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불난 승용차서 남성 추정 시신

어젯밤(3일) 10시 20분쯤 서울 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를 진압하던 도중 운전석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신원 확인과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3. 인천 영아 부모 살인죄 적용

생후 7개월 된 딸을 집에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어린 부모에게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아이 엄마가 딸이 죽었을 것이라며 무서우니까 집에 가서 확인해 보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편에게 보낸 것으로 볼 때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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