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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선] 가려진 창문, 투명 수사 하길…

입력 2016-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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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오늘(11일)의 시선. 지금 가장 바쁘게 돌아가야할 검찰을 오늘은 좀 들여다봐야할 것 같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인데요. 창호지로 건물 창문 일부가 가려진 모습입니다.

앞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을때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짓는 듯한 모습이 언론사의 카메라에 찍혀서 '그럼 그렇겠지'… 비난이 거셌었죠.

추가적인 논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이는데요.

봐주기 수사, 겉핥기 수사에 대한 우려 속에 투명 수사를 내세우고 있는 검찰의 저 불투명한 가림막, 어떻게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도심의 모일 성난 시민들의 촛불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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