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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도 유해"…조사결과 발표

입력 2018-06-07 16:32 수정 2018-06-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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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궐련형 전자담배라고 하죠? 화면에서 보고계십니다. 지난 5월 국내 판매 이후에 건강에 덜 해롭다라는 이런 선전에 힘 입어서 점유율이 1년만에 무려 10% 근처까지, 정확히는 9.4%죠? 이렇게 치솟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7일) 식약처에서 이게 진짜 덜 해로운 것이냐,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했잖아요?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장열/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 담배 유해성의 경우, 흡연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유해성분의 함유량만으로 제품 간 유해성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임민경/국립암센터 교수 : 독성물질이 함유된 양에 따라서 인체 유해성이 변화한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소량의 장기간 흡연이 많은 양의 단기간 흡연에 비해서 더 높은 발생 위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1급 발암물질' 검출

· 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 덜 해롭지 않아"

· 일반 담배보다 타르 20~50% 많아

· 제조사 "유해물질 적다는 것 재입증"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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