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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1심 징역 10월에 집유 2년 "정직하게 살겠다"

입력 2019-07-02 14:43 수정 2019-07-02 17:03

시사토크 세대공감…신지예 20대 공감위원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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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신지예 20대 공감위원 'Pick'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박유천 씨가 오늘(2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두 달 만에 풀려났습니다.

[박유천/가수 겸 배우 (1심 선고 후 석방) : 많은 분들께 정말 심려 끼쳐 드려서 정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사회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팬분들 많이 나오셨는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팬분들께 미안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밝히며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이 있고, 개인적·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요. "다만 박 씨가 초범이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단 점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한편, 박유천 씨와 같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황하나 씨의 3차 공판은 오는 10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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