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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친 안철수, 자택으로…"미래 위한 투표 해달라"

입력 2017-05-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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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국회 헌정기념관 가보겠습니다. 국민의당 개표상황실이 꾸려진 곳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병현 기자, 안철수 후보는 투표를 마쳤다고 그러네요?

[기자]

네. 방금 전 안철수 후보는 서울 노원구 자택 근처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가족들과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자택에 머무를 계획인데요.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 오후 8시쯤 이곳 상황실을 찾아 개표 방송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안 후보도 어젯밤 자정까지 유세를 계속 했지요. 마지막까지 유권자에게 호소한 내용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기자]

안 후보의 마지막 선거 유세 일정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근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이었습니다.

안 후보는 "낡은 정치세력들이 가짜 여론조사를 퍼 나르고 있지만 민심의 바다가 이를 뒤덮고 있다"며 "안철수 찍으면 안철수가 이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해 본인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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