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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오미크론 확진자 19명 추가 발생

입력 2021-12-13 14:20 수정 2021-12-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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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전북 완주군 삼례읍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으로 검사 대기자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13일 오전 전북 완주군 삼례읍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으로 검사 대기자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북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19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오늘(13일) 오미크론 추가 감염자가 19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북도에서는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A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되면서 지역 감염이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25일 입국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완주군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정밀 분석을 통해 지난 10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조사됐습니다.

A씨와 접촉한 형수와 조카 2명 등 3명과 조카가 다니던 완주군 어린이집 종사자 1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그 뒤 어린이집 종사자 1명, 원생 5명, 원생 가족 13명 등 19명이 무더기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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