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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작년 민간부문 육아휴직…5명 중 1명이 '아빠'

입력 2019-01-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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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민간부문 육아휴직…5명 중 1명이 '아빠'

지난해 육아휴직한 남성 직장인이 전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무원과 교사를 뺀 민간 부분 남성 육아휴직자가 1만 7600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5명 가운데 1명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육아휴직자 수도 9만 9000여 명으로 전년보다 10% 늘었습니다.

2. 독일 아우토반, 시속 130㎞ 제한? 뜨거운 논쟁

속도제한이 없는 독일 아우토반에서 최고 속도를 시속 130㎞로 제한하는 정부 민간위원회 안이 공개되면서 찬반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부는 대기오염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라고 환영했지만 "상식에 맞지 않는 아이디어"라는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3. 음주 뺑소니 재판 중 또 '음주'…20대 구속기소

음주 뺑소니로 재판을 받던 중에도 두 차례나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구속된 24살 이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7월 대전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3대를 들이 받았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이 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지난해 9월과 11월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 국립암센터 '채용 문제 유출'…간부 2명 구속

지난해 국립암센터 직원들이 이전에 함께 일했던 임시직원들에게 정규직 채용시험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필기시험 정답과 면접 질문을 빼돌린 병원 간부 2명을 구속하고 문제 유출을 도운 직원 2명과 지원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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