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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누비며 희망 전하는 김연아…원포인트 레슨까지

입력 2015-08-28 20:54 수정 2015-08-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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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많은 꿈나무들이 김연아 선수를 보면서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지요. 이런 게 비단, 우리만의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선 김연아. 전 세계 어린 선수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아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롤모델인 미셸 콴의 영향이 컸습니다.

[김연아/전 피겨 국가대표 : 미셸 콴을 처음 봤을 때 그의 연기와 사랑에 빠졌고, 매일 그 연기를 보고 또 봤습니다.]

이제, 전 세계 피겨 기대주들이 김연아를 롤모델 삼아 의상도 비슷하게 입고 연기도 따라해봅니다.

IOC는 그런 김연아를 꿈나무들의 축제인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김연아는 대회지인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워크샵을 열고 참가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습니다.

올림픽에 오지 못한 선수들은 영상 SNS를 통해 만났는데, 기술 뿐 아니라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연아/전 피겨 국가대표 :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작은 대회든 큰 대회든 최선을 다 하기 때문에 모든 대회가 중요한 것 같고 (최선을 다 해야합니다.)]

전 세계를 누비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김연아, 이제 세계 여자피겨의 아이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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