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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의총열고 '사자방국조' 결의대회

입력 2014-11-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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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의총열고 '사자방국조' 결의대회


새정치민주연합이 6일 의원총회를 열고 4대강 사업, 자원외교 사업, 방위 사업 등 이른바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 대여 공세를 이어간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의총을 열고 여당에 사자방 국조 수용을 촉구할 방침이다.

결의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이날 의총에서는 3대 비리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와 소속 의원들이 사자방 국조에 대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앞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비대위회의를 열고 "국회에서도 국조와 청문회로 방산비리를 파헤쳐야 한다"며 "4대강 사업, 자원외교 사업, 방위 사업 등 이른바 '사자방' 비리 척결에 새누리당도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도 "사자방 비리 국조는 어떤 사안과 연계하는 대상이 아니다. 비리와 부패를 척결하는 원칙과 정의의 문제"라며 "국민혈세를 낭비한 부패비리를 방치하지 못한다. 새누리당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한다"고 압박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의지에 부응해 방산비리 등 4자방 국정조사에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에게 사자방 권력형 게이트 국정조사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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