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브라질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성인환자 세 번째 사망

입력 2016-02-12 09: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환자가 숨진 세 번째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4월 숨진 이 20대 여성은 당시엔 뎅기열을 앓다 숨진 것으로 추정됐지만 최근 정밀검사 결과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슬로베니아 연구팀은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가 낙태한 태아를 부검한 결과 태아 뇌에서 일반적인 감염자보다 훨씬 많은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중국서 첫 지카 바이러스 확진…제주 모기도 위험하다 지카 공포…올림픽 출전 선수들 '보이콧' 움직임 확산 브라질 카니발 한창…가톨릭 대륙서 '지카 낙태론' 고개 보건당국 "지카 발생국 다녀왔다면 헌혈·임신 미뤄야" 정부 "지카 바이러스 매개 모기, 국내 반입 가능성 극히 낮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