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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한남3구역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9-11-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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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계 은행부터 예금금리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이후에 외국계은행부터 예금, 적금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등이 입출금 상품 금리를 최대 0.3%p 낮춘것인데 반면 고객 이탈을 염려해 5대 시중은행들은 아직 예·적금 금리는 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대출금리는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

2. LH,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사업을 위해서 주택 매입을 오늘(4일)부터 시작합니다. 고령자의 집을 사서, 대금을 매달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고, 해당 주택을 저소득 청년층 등에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부터 가입연령도 낮아지고 보유 주택 수와 주택 가격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3. 한남3구역 특별점검 실시

서울 용산 한남3구역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정부가 오늘부터 합니다.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경쟁이 과열됐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위법 사안에 대해 분명히 조치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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