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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전문가 "황금비율 손연재 애정운 원만, 김연아는…"

입력 2013-05-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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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손연재,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관상대결이 펼쳐졌다.

역학자 조교문 대우 교수는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신의 한 수'에서 김연아와 손연재의 관상을 전격 비교 분석했다.

첫 번째 대결은 얼굴 세로 비율. 조 교수는 "김연아는 중정이 가장 긴 제왕의 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손연재는 1:1:1로 황금분할 되어 있다"고 평가하며 손연재의 관상이 낫다고 얘기했다.

두 번째는 얼굴 외형 비교. 김연아는 '밭 전(田)'자 형으로 부동산 운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동적이고 정력적이며 신뢰감을 주는 얼굴형으로 분석됐다. 손연재는 동그란 얼굴형으로 명랑하고 활동적이며 정력도 좋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이었다.

스포츠 선수로 명성을 떨치는 이유도 관상에 나와 있었다. 조 교수는 "두 선수 모두 광대뼈(관골)이 적당히 솟아 있는데 이는 활발하며 정력이 좋음을 의미한다"며 "운동 선수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눈썹과 눈. 김연아는 눈썹이 짙고 반달 모양으로 귀격이며, 눈은 봉황의 눈이다. 조 교수는 "실제로 경기를 할 때 봉황이 위로 날아오르는 듯한 강렬한 이미지를 준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초승달 모양의 눈썹이며, 눈은 흑과 백이 분명해 부귀영화를 누릴 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번외 대결로 치러진 애정운도 관심을 모았다. 조 교수는 "김연아는 제왕의 상이다. 최정상의 위치에 있는 만큼 본인보다 더 높은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이어 "손연재는 평탄하고 원만하게 애정운이 있다"며 배우자복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두 사람의 관상 대결을 지켜보던 홍석천은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예측했고, 이경애는 "이미 금메달을 딴 김연아 보다 앞으로 딸 예정인 손연재가 이길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놨다.

복을 부르는 얼굴과 귀한 관상을 두루 지닌 김연아와 손연재. 코와 입, 귀 등을 두루 살펴본 결과 조 교수는 "두 사람의 관상 대결은 무승부"라는 최종 결과를 내놔 끝까지 지켜본 이들을 허무하게 만들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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