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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홈런에 감독도 '싱글벙글'…2안타 3타점 '펄펄'

입력 2015-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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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홈런에 감독도 '싱글벙글'…2안타 3타점 '펄펄'


미국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강정호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30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6번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한 강정호는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개막 전 제대로 된 예열을 선보였다.

첫 번째와 두번째 타석에서 범타로 돌아선 강정호는 1-1 동점 상황인 7회 2사 2루 상황에서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리며 2-1로 앞서나갔고 2-2 동점인 9회초 1사 1루에서는 결승 2점홈런으로 만점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피츠버그의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타석에서 매우 좋았다. 빠른 공을 공략해 날카로운 안타를 만들어냈다"며 "이런 결과 만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강정호가 멀티히트로 부진에서 탈출했다"며 활약상을 전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페이지도 강정호의 활약상을 메인 페이지로 장식했다.

한편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71로 올랐고 35타수 6안타 4타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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