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심혜진과 연애담 공개 "연기 그만 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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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심혜진과 연애담 공개 "연기 그만 두라고 했다"

입력 2013-12-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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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배우 출신의 아내인 심혜진과의 연애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윤상은, 심혜진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제가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해 연애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윤상은 "당시 심혜진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제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