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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잔 "네팔, 오랫동안 살아온 터전이 사라져…" 울먹

입력 2015-04-27 23:19 수정 2015-04-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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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네팔 대표 수잔이 고국의 지진 소식에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네팔 지진 소식으로 문을 열었다.

수잔 사키야는 먼저 가족이 무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8시간 동안 통화를 시도해 2분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했다.

가족에게 가고 싶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 공항은 구조를 위한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있으며, 교통은 마비됐다. 구조대의 손길이 미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수잔은 "너무 슬프다. 피해가 너무 커 가늠하기도 힘들다. 오랫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이 사라져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였다.

한편, 네팔 카트만두 북서쪽에서는 지난 25일 대지진이 발생했다. 수천명이 목숨을 잃은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

[영상] 수잔  "네팔, 오랫동안 살아온 터전이 사라져…" 울먹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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