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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신분상승 자축?…조선판 '춤신춤왕' 등극

입력 2016-09-28 07:52 수정 2016-09-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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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이 옹주 신분 상승을 미리 자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MBC 주말극 '옥중화'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쉬는 시간 틈을 타 진세연이 흥에 겨워 몸을 이리 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진세연은 시선을 45도 밑으로 내리고 입꼬리는 하늘 높이 끌어올린 채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더욱이 진세연은 손끝으로 살포시 치맛자락을 쥐곤 좌우로 흔들, 앞뒤로 흔들 혼연일체가 되어 조선판 '춤신춤왕'이 따로 없는 모습. 진세연의 춤 덕분에 촬영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25일 방송된 '옥중화' 39회에는 진세연(옥녀)의 출생 비밀을 알고 있는 박주영(이명헌)이 진세연이 옹주임을 밝히며 큰 충격을 안겼다. 과연 고수(윤태원)와 진세연이 신분의 격차를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진세연과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고수의 어드벤처 사극. 사극 거장 이병훈, 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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