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특급 애교를 선사했다.
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혼자서도 잘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침 기상에 힘겨워하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와 같이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건 둘째 민국이였다.
민국이는 여전히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빠 송일국에게로 다가가 "아빠는 대한, 민국, 만세를 다 사랑해요?"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송일국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요지부동인 아빠 송일국에 민국은 "민국이 아빠 보고싶어요"라며 특급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를 지켜보고있던 첫째 대한이 역시 "대한이도 아빠 보고싶은데"라고 거들어 송일국을 자리에서 일으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특급애교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이고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니 뭐 이리 귀여운거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해도 너무 하잖아 너무 귀엽잖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보고싶다니 세상에"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