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종영소감 "'천도커플'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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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종영소감 "'천도커플'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길"

입력 2014-03-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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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종영소감'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전지현이 제작사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1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전지현은 "드라마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그대'가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 제작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별그대'와 천도커플이 여러분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현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종영소감, 별그대 다시보기 해야지" "전지현 종영소감, 전지현 짱이다" "전지현 종영소감, 천송이는 전지현만 소화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전지현 종영소감, 정말 별그대 보는 내내 행복했는데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일보 포토 DB·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