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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 제재 패키지법, 용납할 수 없는 깡패 행위" 주장

입력 2017-08-04 21:38 수정 2017-08-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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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러시아·이란 제재 패키지법을 통과시킨 것을 두고 북한 외무성은 "자신들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며 "용납될 수 없는 깡패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를 통해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보수 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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