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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지 "캠퍼스 내 집단 성폭행 보도, 오보 인정"

입력 2015-04-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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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이 오보 기사 논란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11월, 버지니아대 집단 성폭행 사건을 보도한 롤링스톤.

한 여대생이 사교클럽 파티에서 7명의 남성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보도로 해당 사교 클럽은 폐쇄됐는데요.

하지만 4개월 간의 경찰 조사 결과,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롤링스톤은 결국 해당 기사에 대해 사과하고 기사를 취소했는데요.

오보임을 인정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롤링스톤, 하지만 관련자를 징계하지 않겠다고 밝혀 비판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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