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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력 직원이 흉기 휘둘러…간호사 등 7명 숨져

입력 2014-11-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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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병원에서 끔찍한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허베이성 북부 휴양지인 베이다이허의 한 병원입니다.

경찰들이 잔뜩 출동해 있는데요.

남자 직원이 여자 기숙사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안에 있던 간호사 6명과 관리인 1명을 포함해 7명이 사망했고, 간호사 1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용의자는 27살의 리 샤오롱이라는 남성으로 정신병력이 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병원 의료진을 공격하는 사건·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요, 이번엔 병원을 지켜야 하는 직원이 벌인 일이라 더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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