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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물 안전성 결과 발표…기준치 초과 없음 '안전'

입력 2013-08-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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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일 "2013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계획에 따라 국내산 수사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6월 고등어, 오징어, 갈치, 김, 미역 등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165건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14개 품목에서는 방사능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다시다에서 미량의 요오드가 검출(3.65~5.25 Bq/㎏)됐으나, 기준 규격(300Bq/㎏이하)보다 낮았다.

하반기에는 고등어, 가자미, 참조기, 굴, 미역, 다시마 등 17개 품목을 대상으로 223건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해수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수입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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