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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우상호·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인물 탐구'

입력 2018-04-13 18:44 수정 2018-04-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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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할텐데 그 전에 세 후보가 어떤 분들인지 < 정치부회의 > 양원보 반장이 간단히 정리해봤는데요, 저희가 '후보 인물탐구'라고 이름을 붙여봤는데요, 함께 보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후보 3인의 소개 순서부터 말씀드리죠. 박영선, 우상호, 박원순 후보 순입니다. 저 개인의 호불호가 반영된 것이 아니라, 사전 추첨에 의해 결정된 겁니다. 오늘(13일) 발제, '기계적 균형의 끝판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후보당 정확히 1분 씩만 할당했습니다. 소개 도중에 1분 넘어간다 그러면 가차없이 딱 끊고 바로 다음 후보로 넘어가겠습니다. 

자, 시작! 먼저 박영선 후보입니다. 1960년 경남 창녕 출생, 예일초, 덕성여중, 수도여고, 경희대, 서강대 대학원 졸업했습니다. 1983년 MBC 입사해서 첫 여성 앵커, 첫 여성 경제부장 등등, 최초 수식어를 주렁주렁. 관련해서 이런 에피소드도 있었네요.

(JTBC '썰전' 203회)

2004년 17대 시작으로 내리 4선. 국회 법사위원장, 민주당 원내대표, 또 지난 대선,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두번째 도전에 나서는데, 각오 들어보시죠.

[박영선 후보 : 가장 사랑받는 첫 여성 서울시장이 될 것을 선서합니다.]

+++

다음 우상호 후보입니다. 1962년 강원도 철원 출생, 숭례초, 광운중, 용문고, 연세대, 동대학원 졸업했습니다. '시인 우상호'를 꿈꿨지만 시대가 허락지 않았죠. 1987년 연대 총학생회장 당선, 6월 항쟁 주도했습니다. 특히 이한열 열사 영정 들었던 모습 유명하죠. 당시 에피소드 들어보시죠.

(JTBC '썰전' 253회)

16대 낙선, 17대 당선, 18대 낙선, 다시 19대, 20대 당선으로 3선. 당 대변인만 8번, 드디어 2016년 5월, 86그룹 최초 원내대표 당선. 그해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습니다. 시장 출마의 변 들어보시죠.

[우상호 후보 : 서울시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상호가 세대교체 선수교체의 최적임자입니다.]

+++

박원순 후보입니다. 1956년 경남 창녕 출생, 장가초, 영산중, 경기고, 서울대 제적, 단국대 졸업했습니다. 사법연수원 12기로 검사 임용 됐지만, 1년 만에 인권변호사로 변신. 1995년 참여연대 사무처장으로 또 변신.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으로 정치인으로 또또 변신. 2014년에는 서울시장 재선. 부인보다 서울시민이 더 귀하다는 박 후보, 만나보시죠.

(JTBC '보스와의 동침' 2회)

현역 서울시장으로서 "보통 사람들이 행복한 서울, 그 10년 혁명 완성하고 싶다"는 그의 다짐, 들어보시죠.

[박원순 후보 :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이 빛나는 서울. 그런 서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것으로 후보 소개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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