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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박원순 "서울, '진정한 사람의 도시'로 완성하겠다"

입력 2018-04-13 18:53 수정 2018-04-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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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가 왜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돼야 하는지 출사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원순 후보입니다. 마찬가지로 1분 30초 드리겠습니다.
 

[박원순/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벌써 6년 전입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번째 시장, 제가 이렇게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6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 시립대 반값 등록금, 채무 8조 감축, 사회복지 2배 증액,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찾아가는 주민센터, 12만호 임대 공공재주택 공급과 국공립 어린이집 30% 달성, 재개발 뉴타운 정리와 토지 재생. 도대체 무엇이 변한 것일까요? 토건에 투자하는 도시로부터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로 전환됩니다. 큰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도시의 주인이 바뀌는 시간이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하에서 참으로 저는 많은 탄압을 받았습니다. 이제 문재인 정부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꿈꾸는 정부입니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라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저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서울을 진정한 사람의 도시로 완성하고 싶습니다. 시대와 시민과 나란히, 내 삶을 바꾸는 10년 서울 혁명! 지난 6년의 경험과 실력으로 저 박원순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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