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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결승골 성공으로 '엘 클라시코' 주인공 등극

입력 2015-03-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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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결승골 성공으로 '엘 클라시코' 주인공 등극
'수아레스 결승골'

23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열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리오넬 메시가 올려준 프리킥을 제레미 마티유가 헤딩골로 성공시키며 레알 마드리드에 한 점 앞서 나갔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를 곧바로 추격, 전반 31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로 경기는 다시 워점으로 돌아갔다.

1대1 동점 상황으로 전반을 마무리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1분 바르셀로나 수아레스의 결승골을 마지막으로 경기를 종료했다.

수아레스는 수비 지역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 후 땅볼슛을 성공시키며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의 승리로 22승2무4패로 선두를 지키며 2위인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

수아레스 결승골에 누리꾼들은 "수아레스 결승골, 대박" "수아레스 결승골, 호날두 골도 멋있었는데" "수아레스 결승골, 놓쳤어" "수아레스 결승골, 다시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바르셀로나 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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