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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한파 속 서울시내 계량기 동파 48건

입력 2012-12-25 18:24 수정 2012-12-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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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한파 속 서울시내 계량기 동파 48건

성탄절인 25일 체감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 서울시내 곳곳에서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48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수도관 동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역별로는 강서권(강서·양천·구로)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7개 권역도 적게는 2건에서 많게는 8건까지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겨울에 평년보다 추운 날이 많아 동파사고가 우려된다"며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으면 동파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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