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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중국서 대관람차에 머리 끼인 아이 구조 '아찔'

입력 2018-09-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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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주거용 건물이 무너져 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3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건물이 무너진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건물 잔해에 아직 10여명의 사람들이 깔려있어 당국이 구조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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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인한 연기가 하늘을 메웠습니다.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피사 시에서 지난 24일,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계속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민 700여명이 대피했고, 6㎢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는데요.

피사국제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당국이 모든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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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5살 아이가 대관람차 창밖으로 머리가 끼인채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상 42m 높이의 관람차에 남자아이가 머리가 끼인 채 매달려있습니다.

중국 절강성의 한 놀이공원인데요.

아이가 관람차 창문으로 몸을 내밀었다가 떨어졌는데, 목이 끼이면서 매달린 것입니다.

아이의 어머니가 요금을 아끼기 위해 아이만 혼자 태웠다가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직원이 기구를 천천히 돌려서 아이를 내렸고,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입장료와 아이의 안전을 맞바꾼 어머니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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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인근의 템스강에 흰고래, 벨루가가 나타났습니다.

템스강은 흰고래의 서식지인 북극해에서 수천 km나 떨어진 곳인데요.

목격 당시, 흰고래는 강 위의 소형 선박 근처에서 먹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흰고래가 먹이를 쫓다 길을 잃은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흰고래 근처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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