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왜곡 선전에 비방까지…북, 수위 높아지는 '말폭탄' 왜?

입력 2016-03-29 17: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우리민족끼리/북한 선전 매체 (26일) : 전쟁공포증에 사로잡힌 괴뢰군 부대에서 자살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 남조선 시민들이 서울 시내를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선전 매체에서 공개한 영상의 일부를 함께 보셨습니다. 대한민국 진짜 이런 상황인가요? 영상 짜깁기에, 없는 사실을 지어내기까지, 웃음이 납니다. 그런데 영상이 예전에 보던 것에 비해 발전된 느낌이 드는데요, 우리 방송 등을 벤치마킹 한 것 같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망언 수준에 해당하는 말들도 쏟아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렇게 왜곡 선전에 비방까지 수위를 점점 높이고 있는데요. 내부를 단속하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외부를 동요시키기 위해서일까요?

+++

오늘 북한 이야기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 '협박형 외톨이' 북한

[홍현익/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주변국 압박에 불안감을 비방으로 표출. 비방의 목적은 김정은 향한 '아부']

[양지열/변호사 : 수준 낮은 북한 영상… 국민들 안이하게 생각 할 수도. 높아진 비방 수위…수세에 몰린 북한 반영]

Q. 북 '워싱턴 D.C' 공격 영상…미국 협박?

Q. 북 "중국, 핵으로 분쇄" 보도…멀어진 중국?
[홍현익/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북핵 개발 숨겨진 목적, 중국 견제.]

Q. 김정은-이설주 백화점 방문 사진 공개
[양지열/변호사 : 사진 속 김여정 추정 인물 보여]
[홍현익/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여정, 북한 내 2인자 역할. 이설주의 운명은 아들 출산에 달려.]

관련기사

군 "북한 무인기 활동 지속 포착…면밀히 감시 중" 정부 당국자 "박 대통령, 핵안보회의서 '대북 압박' 촉구" "청와대 타격" 최후통첩장…위협 수위 높이는 북, 왜? 북한 곳곳서 '입대 회피 뇌물 작전' 벌어지는 듯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