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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여교사 성폭행, 금수만도 못한 인권 유린행위"

입력 2016-06-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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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일 전남 흑산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금수만도 못한 여성 인권 유린행위"라고 비난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학교 현장의 여교사들은 폭언, 폭행 등 빈발하는 교권침해 범죄의 최대 희생자가 되고 있다"며 "여교사 교권 확립을 위해 교육당국이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경찰 당국은 사전공모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하여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나지 않도록 낙후 지역의 치안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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