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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결심판 앙심…차 몰고 파출소로 돌진 후 방화까지

입력 2015-05-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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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파출소. 밖에서 차량 한대가 돌진합니다.

파출소로 돌진하려다 계단을 들이받고 파출소 문 앞에서 멈춘 건데요.

'꽝' 소리에 놀란 경찰들이 달려 나오지만 운전자의 돌발 행동은 계속됐습니다.

자신의 차에 불까지 질렀는데요. 다행히 경찰이 소화기로 곧바로 불을 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돌발 행동으로 경찰을 당혹케 한 50대 정 모 씨. 최근 사기 도박에서 돈을 잃자, 경찰에 20여 차례 허위 도박신고를 해 즉결 심판에 넘겨졌는데요.

이에 앙심을 품고 술을 마신 채 홧김에 이같은 행동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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