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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효자종목 '양궁'…여자단체·남녀개인전 금메달

입력 2014-09-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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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아시안게임, 어느덧 중반을 넘어서고 있죠. 오늘(28일)도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우리나라와 대만의 야구 결승전,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온누리 기자! 야구 결승전, 현재 어떻게 되고 있나요?

역시 효자종목 '양궁'…여자단체·남녀개인전 금메달
[기자]

네, 지금 현재 6회가 진행 중인데요, 우리나라와 대만이 2대2로 팽팽합니다.

우리나라는 1회 대만에 선취점을 내준 뒤, 5회초 손아섭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서 상대 실책까지 나와 한 점을 더 추가해 역전에 성공을 했는데, 6회 다시 점수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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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에 도전했던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이용대-유연성 조가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인도네시아 조에 세트스코어 1대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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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8강전도 열렸는데요, 우리나라가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42분, 장현수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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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은 이번에도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정다소미, 장혜진, 이특영이
리커브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정다소미와 장혜진은 개인전에서 맞붙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습니다.

오진혁이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단체전 동메달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지금까지 개막 10일차 아시안게임 경기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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