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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대사관 정무공사 초치…독도여론조사 항의

입력 2013-08-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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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대사관 정무공사 초치…독도여론조사 항의


정부는 2일 최근 독도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상덕 동북아국장대리는 2일 오전 11시 후나코시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또한 이날 조태영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우리 영토인 독도와 관련 여론조사를 한 데 대해 항의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은 지난 6월 실시한 독도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일본 내각부는 독도에 대해 아는 일본 국민은 94.5%이고, 이들에 대한 복수 응답에서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응답이 61% 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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